말씀..
2002. 5. 18.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같은 글을 두번이나 올렸는데.. 세번째 같은 글을 올리게 되네.. 나에게 생명이 되는 그 말씀을.. 이번 주 월요일부터 전혀 보지 않았다.. 생각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바쁜 일들이 아니었다면.. 이번 주는 내 생애 최악의 주가 되었을 것이다.. 갑자기 이 문장이 생각났다.. '포기와 함께 주어지는 승리의 삶'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네 신을 벗으라'라는 책의 부제다.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도 정작 내 삶은 그렇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지식만을 얻어냈기 때문일까? 지식이 아닌 삶을 배워나가고 싶다.. '포기란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쥐고 있는 것들을 포기'하고 싶다.. 졸업반이라고.. 공부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너무 시달리고 있던 건 아닐까.. 늘 한 두 권 씩 들고다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