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2002. 5. 21.
한 주 내내 하나님께 시위하며 헉헉대다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 바람에 어색하게 하나님 앞에 다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 어색하게 쭈뼛거리며 이름을 부르는데.. 궁금해지더라구요.. 어쩌다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쁨에서 벗어났을까.. 처음 믿을 때는 이 기쁨이 평생 갈 줄 알았는데.. '사람사이의 관계와 마찬가지구나..' 그분과 내 의견이 충돌해서 지금 정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사이라고 해도 모든 면이 딱딱 맞을 순 없죠.. 사랑하며.. 점점 알아나가며 다른 부분을 발견해서 충돌이 생긴 거에요.. 그렇게 트러블이 생기면 상대방이 돌아올 때까지 꽁~하고 있으면 안되겠지요.. 만나서 서로 의견을 조율해야겠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사람과의 그것와 다른 점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