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아파..
2008. 1. 30.
회사에서 '누군가'가 나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 '누군가'와 친한 '다른 누군가'가 어느 날 갑자기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기 시작했다.. 어떻게.. 1년만에 다시 이런 일이.. 그 때 그렇게 친하던 아이들도 묻는 말에 건성으로 대답하다가 나가버렸다.. 그 '누군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 없다.. 앞에서 하는 말과 뒤에서 하는 말이 다른 사람.. 그리고 내가 보기에는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조차 없는 사람.. 그저 '나쁜 사람' 또는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으니까.. '언젠가 나도 성숙해지면 저런 사람을 용서할 수 있겠지..' 정도로 타협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섭섭한 마음이 컸다.. 나는 그에게 일부러 해를 끼친 일이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