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1집..
2004. 5. 23.
짧은 글짓기를 했습니다.. 합창단 CD에 한마디씩 넣을 글인데.. 생각보다 신경쓰이더라구요.. 글을 쓰다 보니.. 참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엔 늘 끄적이며 살았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보니 침대 머리 맡에는 읽지 않은 책이 그득합니다.. (안 읽은 책이 있는 것이 나름대로 행복하기도 합니다만.. -0-;;) 3월 이후로 책도 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얼 하느라 이리도 바쁜지.. 누군가의 부탁에, "No!"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내 삶이 여유로와지지는 않는 것을 알기에.. 이제 주일입니다.. 한 주 중에 제일 바쁜 주일.. 아싸!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