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
2004. 3. 25.
벌써 10년이 지났네.. 푸른솔이란 BBS를 안 것이 아마 92년 말 쯤 이니까.. 그 때 만난 녀석이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바람에 새삼스럽게 생각이 난다.. 푸른솔이라.. 나에게는 어떤 의미가 남아있나.. 응필형(Orion), 남혁님(cnh이던가), 하늘형(bluesky), 대연형(musicbox), 미정누나(pmj??), 현진누나(??), LUVU(주영이던가), 지영(BABY), 수영(swimming), 현우형(blackboy), 대성이(?), 그리고 형제 있었지.. 혁원이 혁윤인가.. 까꿍, 메롱 이런 애들도 있었던 것 같고.. 신일식이라고 saint라는 꼬마성자도 있었지.. 이렇게 나열해놓고 지금은 아무 의미 없는 사람들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그 때가 아니었으면 난 컴퓨터 뚜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