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
2003. 1. 11.
자산을 평가해 본 결과 -12844원이다.. -_-; 물론 이번달 차비, 핸드폰 두 대 요금, 카드값까지 미리 빼 둔 상태라서 통장이 비려면 두어 달 걸리겠지만.. 암튼 꼼짝않고 있으면 더 늘겠지.. 취직은 천천히 생각하고 한 6개월 공부할까 했는데.. 이제보니 당장 다다음 달부터 학자금 대출한 것 상환이 시작된다.. 흐으~ 자금의 압박.. 그래도 아직 땡기는 회사가 없다.. 왜 그럴까.. 딱.. 한군데 있기는 하다.. 참.. 지난 해 지출 내역을 대강 훑어봤는데 2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무려 12,000,000원을 썼다.. 한 달에 100만원이 넘게 썼다는 말인가? 학비 약 300만원을 빼면 900만원.. 900 / 11 = 81만원.. 월 81만원.. 두어달에 한 번 정도 형한테 용돈 받은 기억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