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자꾸 하다..
2003. 2. 27.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탄과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은 사탄과 하나님께 조종당하는 장기판의 말일 뿐이 아닌가.. 저에게는 어설픈 완벽주의가 있습니다.. 그 성격은 오락할 때 두드러지는데 오락 속의 내 캐릭터가 무엇인가 실수를 하면, 오락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곤 합니다.. 정말 완벽하고 무결한 캐릭터로 성장하도록 갖은 고생을 다 하는거죠.. 하나님은 완벽주의자가 아닌 것 같아요.. 인간이 어떻게 실수를 하건 그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시고 그것으로 만족하시는 것 같은걸요.. 그분이 우리를 오락의 한 캐릭터로 생각했다면 이미 세상을 뒤엎어버리고 새로 시작하셨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사탄이 두는 장기판의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도 어쩌면 사탄에 대한 흠 없고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