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자유케 하소서..
2003. 3. 20.
요즘 형에게 빼앗은 mp3p를 늘 귀에 꽂고 다닌다.. 알바 하며 이동시간이 왕복 4시간이니.. 늘 듣던 노래.. 최덕신의 '나의 기도'의 한 소절이 귀에 박혔다.. ------------------------ 나를 자유케 하소서.. 나로부터.. 거짓으로부터.. 사람들로부터.. 세상으로부터.. ------------------------- 나 스스로 나를 용납하지 못할 때가 있기에.. 거짓을 분별할 능력이 없기에.. 사람들에게, 세상의 가치관에 인정받기 위해 발버둥 치기에.. 그래서 마음에 박힌 것 같다.. 이 노래.. 한동안 좋아하게 될 듯.. 나의 수많은 죄악으로부터 날 건져주시고 나를 항상 당신 곁에 거하게 하소서 나의 어리석은 기도가 모두 응답되기 보다는 기도가 응답되지 않아도 당신의 사랑을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