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책임..
2003. 8. 1.
사랑과 책임.. 하면.. 신호위반을 한 남녀의 대사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신호위반이라.. 간만에 듣는 말인데 어느새 참 촌스러운 말이 돼 버렸다.. -0-) 그런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 지난 주일에 무척 화가 났던 적이 있었다.. 한 선배가 내게 말을 하는데.. 지금 뭐하냐.. 할 줄 아는 건 뭐냐.. 이런 쪽으로 생각은 없냐.. 그러면 안된다.. 이런 걸 해야한다..는 둥.. 무척 신경써주는 양.. 얘길 하는데.. 속으로 굉장히 비웃었다.. 지가 뭔데.. 그 때 그렇게 화가 난 이유를 조금 전에 알 수 있었다.. 남이라고 할 수 없는 아는 동생이..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어긋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을 알았는데.. 나는 그 녀석을 앉혀놓고 훈계하지 못했다.. 그 녀석을 사랑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