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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 2004. 2. 4. ------------------ 그런데 말이지. 너무 반듯한 이야기만 하면 재미가 없거든? 누구나 살면서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법이지. 살다 보면 넘을수 없는 벽을 만나기도 하는 법이고 힘든 상황을 만날수도 있는 법인데 그런 사람들에게는 따듯한 위로가 필요한 법이야. 경우에 따라서는 진지한 충고보다는 가벼운 농담 한마디가 더 힘을 주기도 하는 법이지. ------------------ 누군가가 울삼촌의 홈피에 남긴 글에.. 또 다른 누군가가 격려의 충고를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울 삼촌이 그 충고에 또 답글을 달았는데.. 그 글이 너무 좋아서 옮겨봅니다..
(잠깐) 신난다~ 2004. 2. 1. 오늘 교회에서 일찍 끝난 덕분에 합창단 회식엘 갔습니다.. 상록회관 근처에 삽겹살집엘 갔는데.. 20명 정도 가서.. 계산할 때 보니 44인분.. -0-;; 신나는 건 먹었기 때문이 아니고.. (이 얘긴 왜 한거지? -0-;;) 책을 샀거든요.. 백수기간중에 넘 심심할 것 같아서.. ㅋㅋ.. 할인은 반디북이 더 많이 되는데 갓피플에만 있는 책이 있어서.. 갓피플이랑 반디북에서 나눠샀어요.. 배송료는 4만원부터 무료니까.. 갓피플 40140원, 반디북 40690원.. 머리 좀 굴렸지요.. ㅋㅑㅋㅑ~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시는.. 승인번호에 7자가 나오면 캐쉬백 되는 올앳카드!! 갓피플에서는 7자가 하나도 안나와서 꽝이 되더니.. 반디북에서는 7자가 3개나 나와서 10% 캐쉬백.. ..에다가 우수회원으로 ..
????.. 2004. 1. 31. 일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짐을 챙기고 있습니다.. 얼렁 가고 싶습니다..
내 마음 깊은 곳.. 2004. 1. 27. '이렇게 피곤한데 벌써 아침일 리가 없어..' 난 이 시끄러운 소리가 알람이 아니고 전화가 온 거라고 생각했다.. 정말 피곤했다.. 깨자마자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노래.. 최덕신의 '내 마음 깊은곳' ------------------ 내 마음 깊은곳 무엇이 자리잡고 있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 그런 것 있다 하겠나 내마음 깊은곳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 거룩하고 선한 것들 찾아볼 수 없네 내가 원하는 선한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원치않은 악한일을 도리어 행하니 내마음 깊은곳 내 마음 깊은곳 내마음 깊은곳 악한죄 뿐이네 비록 지금도 선한일을 온전히 행치 못하나 주님과 함께 못박힌나 거듭난 새생명 내마음 깊은곳 내마음 깊은곳 내마음 깊은곳 주님이 계시네 -------------..
들여다보기.. 2004. 1. 27. 네가 하는 행동들.. 그 속을.. 네 행동의 동기를 들여다보면.. 네가 어떤 녀석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 요즘 너무 피곤해..
음악.. 2004. 1. 26. 돈을 벌기 위해서든.. 그저 좋아서든.. 주위에 음악을 많이 듣는 친구들이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인 것 같아.. 팝이든 가요든 클래식이든.. 머리 속에 멜로디가 떠오르면 흥얼거리기만 해도 제목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이런 풍의 음악 좀 듣고 싶다고 하면 추천 앨범 몇 개가 튀어나오고.. 귀 고프다고 하면 씨디 몇장이 건너오기도 하는.. 갑갑한 마음을 날려버리려고 엊그제 받아온.. 쿵쾅거리는 씨디 두장.. 집 문 잠그고.. 집안에 불 다 끄고.. 방 문 닫고.. 볼륨 이빠이 올리고 듣는 중..
놀러갔다왔습니다.. 2004. 1. 24. 교회에서 임원단 엠튀~ 갔다왔지요.. 무주에 친척집 있는 아이를 꼬드겨.. 숙&식 해결.. 교회 봉고 빌려 교통편 해결.. 지원금 1인당 2만원 + 기름값 + 톨비까지 지원.. KTF, SKT 야간 공짜 리프트 이용.. 돈이.. 굳더군요.. 놀러갔다온 대신 이번 주는 일이 만땅입니다.. 주일은 원래 바쁘고.. 월욜은 새벽기도 밥당번.. 화욜은 노숙자 방문.. 그리고 화욜까지 40시간 분량 알바.. 설날 돈 좀 벌어볼까 하고 한 것인데 놀러가는 바람에 만땅 밀림.. -0- 이제 일도 끝낼 때가 됐고.. 여기저기 회사에 원서나 넣어볼까 생각중입니다..
끄적.. 2004. 1. 21. 며칠 글을 안쓰니 썰렁하군.. 기껏해야 내 글과 리플 뿐인 게시판인데.. 썰렁하다고 느끼는 건 나만의 느낌인가... 그렇다고 쓰고싶지 않은데 억지로 쓴다는 것도 우습지 않은가.. 화욜부터 주일까지 설날 6알 연휴.. 그 첫날.. 알바했다.. -0-;; 내가 만든 음성파일을 사보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3시간 분량당 3만원을 받는다는 얘기에 솔깃~ 설날에 나두 해본다고 일 받아서 왔다.. 1.이런이런.. 김대중 전 대통령 말은 정말 극악이야.. "그걸 저기 그렇게 했더니 저 그게 저 (*%^*된 거요.." 라는 식이니.. -0-;; 아무리 들어도 알 수 없는 말들의 연속.. 30분 분량 2시간 걸림.. 2.노무현 대통령은 정말 또박또박 취임사를 읽/더/군/ 다음 노무현 대통령의 58분짜리 취임식.. 또박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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