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2003. 11. 19.
오늘 총 600시간 분량의 일 중 100시간을 끝냈다.. 하루 9시간 일하고.. 9시간동안 12시간 분량의 일을 하고 있다.. 1시간에 1시간20분의 일을 하는 셈이지.. 토요일은 6시간정도만 하려고 한다.. 그럼 1주일의 근무시간은 9*5+6 =51(시간) 51시간이면 68시간분의 일을 할 수 있다.. 남은 500시간을 68시간으로 나누면.. 7.3529411764705882352941176470588(주)가 남았다.. 쉬는 날 빼고 여러 변수 고려해서 8주로 잡자.. 1월 8일이 8주째다!! 1월 중순이면 알바 땡.. 얼렁 끝났으면 좋겠다.. 이런 사소한 속박도 싫어하는 나.. 과연 번듯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 알바 끝나면 뛸 수 있을까? 그런데 '번듯한 직장'의 기준은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