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연애질.. -0-;; 2003. 11. 11. 핸드폰에.. '사랑하기좋은날~' 이라고 써 놨더니.. 좋아하는 후배 녀석이 대번에 그랬다.. "형! 요즘 연/애/질/ 하죠?" ....-0-;; 나두 그래봤으면 좋겠다구.. -0-;; 씨.. 사랑하겠다는데 시비야.. -0-;; 안식.. 2003. 11. 4. 간만에 집에 온 느낌.. 외박을 밥먹듯이 하는 녀석이.. 하루 집에 안왔는데 왜 이런 느낌이 드는건지.. -0-;; 집에 들어오면 할 일이 굉장히 많았는데.. 다 까먹었다.. 얼렁 쉬고싶다.. 일.. 2003. 11. 1. 나는 일을 굉장히 잘한다.. 처음 하는 일을 익숙한 사람보다야 잘 하겠냐마는.. 적어도 남보다는 잘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다.. 만약 그 일이.. 몸으로 뛰는 것이라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0-;;; 외로움.. 2003. 11. 1. 자기 자리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절대로 외로움이나 쓸쓸함 따위를 느끼지 않는다. 나를 기억하고 있는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단 한 군데만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은 매우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지금, 이 자리의, 자신으로부터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 안도현 고양이.. 2003. 10. 31. 아무 말도 없는 내가 너는 너무 싫다고 아무 표정 없는 내게 한번 웃어 보라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려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건데 울지 못해 웃는 건 이제 싫은데 한번쯤은 편히 울어볼 수 있게 내가 비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갇혀있는 내 영혼이 너무 보고싶다고 말이 없는 내 눈물이 너는 너무 싫다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려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건데 울지 못해 웃는 건 이제 싫은데 한번쯤은 편히 울어볼 수 있게 내가 비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모두 날 위한거라고 넌 계속 얘기하지만 아름다운 거짓이라고 난 항상 생각해왔어.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건데 울지 못해 웃는 건 이제 싫은데 한번쯤은 편히 울어볼 수 있게 내가 비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 Stay.. 2003. 10. 31. Stay 내 눈물이 마를 때까지 Stay 내가 나를 모를 때까지 Stay 아주 조금만 기다려 Stay 내 기억의 주인은 나야 Stay 내가 널 보내줄 때까지 Stay 내 기억 속에서라도 조금의 따뜻함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해줘 난 이미 얼어버릴 듯 한없이 차가워 너마저 떠나면 나에겐 이제 아름다움이 없어 난 이미 버려져있고 한없이 더러워 Hey 이미 꽤 오랜 시간동안 내 안에 머물러 있었잖아 이제 그냥 집이라고 생각해 조금의 따뜻함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해줘 난 이미 얼어버릴 듯 한없이 차가워 너마저 떠나면 나에겐 이제 아름다움이 없어 난 이미 버려져있고 한없이 더러워 Stay inside my dear Don't you come out my dear 조금의 따뜻함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해줘 난.. 나에게.. 2003. 10. 31. 요즘 나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사랑하는 법.. 2003. 10. 29. 사랑하는 법을 다 잊어버렸나 보다.. 하나하나 계산해서 상처 받지 않을 만큼만 다가가고.. 거절당할 것 같으면 좋아서 다가간 것이 아닌 척 하고.. 덕분에 그리 아프진 않지만.. 실컷 좋아하고 실컷 아파하던.. 예전의 내 모습이.. 자꾸 부러워지는 것은....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