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되어주겠니..
2002. 2. 17.
예전에 읽었던 어떤 책에.. '내 친구가 되어 주겠니'라는 글이 있었다. 내 친구가 되어 주겠니- 제임스 카바나프 (james Kavanaugh)내 친구가 되어 주겠니네가 그렇게 하지 않을 만한 이유는 너무나 많이 있지. 나는 때로는 무뚝뚝하고, 종종 수줍어하며, 날카롭고 예민하니까, 내가 느끼는 두려움은 분노처럼 솟아 나오지. 난 주는게 어려워 나는 두려울 때는 내 자신에 대해 얘기하면서 종종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온종일을 보낸다.하지만 네게 웃음을 줄께. 그리고 너를 많이 사랑하고 네가 슬플때면 너를 붙들어 줄께...내 친구가 되어 주겠니?어떤 약한 맹세나 속박보다 훨씬 더 먼 곳에 있는 친구는 내가 진정 나 될 수 있는 그 은밀한 곳을 건드린다.그리고 때로 내가 나의 떨고 있는 면을 보여 준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