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천국행 티켓이 있다면..
2006. 7. 26.
재수, 삼수하던 시절 유명 단과학원 강사(?)의 강의를 듣기 위해 첫차를 타고 새벽같이 나가서 줄을 서던 기억.. 일부는 부모님까지 동원해 학원 앞에서 장사진을 치며 밤을 새우는 지극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사실 유명강가 강의 들어도 별 거 없던데.. 자기 스타일에 맞는 강의가 최고다..이 얘기를 하려던 게 아니고.. 문득, 천국행 티켓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표를 파는 곳 주위는 전국, 아니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대혼란이 벌어질 것이다.. 아마도 사람을 죽이는 일도 벌어지지 않을까..(아마도..가 아니고 확신에 가깝다..)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은 웃돈을 얻어서라도 구하려고 할 테고.. 전 재산을 그 표와 맞바꾸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전 재산을 바꿀 정도로.. 살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