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염증..
2013. 6. 6.
'만성 염증'과 관련된 글이 눈에 띄었다.. 급성 염증이 '착한 염증'이라면, 만성 염증은 신체 이상을 부추기는 '나쁜 염증'이다. 일상생활 중 미세먼지·고혈당·고혈압·식품첨가물·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몸과 마음이 혹사당하면, 염증성 단백질이 아주 조금씩 꾸준히 만들어진다. 염증성 단백질이 온몸에 퍼져 쌓이면 온갖 만성·중증질환을 유발한다. 만성 염증은 이런 질환을 일으킬 때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다. 급성 염증의 요란한 단기 국지전과 달리, 소리 없는 전면전이 수년에서 수십년에 걸쳐 진행되는 것이다. '만성 염증'이라는 증상에 대해 처음 접해 보았지만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바로 얼굴에 뾰루지가 돋는 내 체질이 연관되어 읽으면서 바로 공감할 수 있었고 단순한 뾰루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장병,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