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받았당~!! ^^:
2002. 2. 15.
헌혈의 집에 가서 헌혈두 하구 상두 받아왔습니다.. 12월에 연락왔었거든요.. 상 받는데 식에 참석할 수 있냐구.. 두달동안 쌩까니까.. 집 근처 헌혈의 집으로 보내주더군요.. ^^; 선물이.. 탁상시계 크기길래, '흠~ 자명종이군~'이라고 생각했는데.. 번쩍구리 손목시계를 하드케이스에 넣어서 주더군요.. 우와! 이런 건 줄 알았으면 미리 가서 받을걸 그랬당.. -_-; 오늘은 몇 주 전에 hp에 신청했던 용지분리기도 오고, 지난주에 샀던 공씨디도 오고, 시계랑 훈장이랑, 상장두 받고, 오늘 헌혈했다고 문화상품권도 받고, 인형이 남는다고 인형도 받고.. 맛난 저녁두 먹구.. 핫.. 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늘만 같아라.. ...욕심쟁이.. -_-; 사실은 아무리 좋은 일들이 생겨도 마악 기쁘진 않아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