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 뻐이 장가가네.. 2003. 3. 7. 젊은 여자는 아름답다 그러나 늙은 여자는 더욱 아름답다 - 월트 휘트먼 누가 뭐래도 울 엄마가 최고다 - 장재현 아부지.. 2003. 3. 6. 미안.. 예전엔.. 2003. 3. 6. 게시판의 글을 쭈욱 훑어봤다.. 어떤 글들을 썼는지.. 가끔 제목이 맘에 들면 읽어보기도 하고.. 느낀 건.. 최근 마음이 참 많이 각박해졌다는 거다.. 예전엔 다른 사람들 생각도 하고 마음아파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전부 힘들다는 내 얘기 뿐이네.. 어떻게 하면 시계를 돌릴 수 있을까.. 돌아가고 싶다.. 기쁨만 충만하던 때로.. 아니.. 돌아가면 지금보다 잘 살 수 있을까? 오늘은 이상하군.. 2003. 3. 5. 이상하다.. 그냥 보통때 보다 우울한 날은 아닌데.. 입 양쪽 끝이 아래로 추욱 처지면서.. 당장이라도 울음이 나올 것 같다.. 왜 그러지? 어두움.. 2003. 3. 5. 그림자는 빛이 있어야 드러나는 것.. 그림자가 있다는 것은 빛도 있다는 것.. 그림자가 없는 빛은 가짜 빛일지도 몰라.. 적어도 이 세상에서는 말이지.. 나는 표절하고 싶다.. 2003. 3. 4. 나는 표절하고 싶다.. 흘러가는 구름.. 꽃의 웃음.. 나비의 춤.. 별들의 속삭임과 시냇물의 노랫소리.. 나는 그런 것들을 표절해 보고 싶다.. ...........'사랑해' 중........ 안일.. 2003. 3. 4. 아끼는 후배녀석이..(도대체 몇명이나 되는 거야?) 여전히 취직 못하고 있는 내게 너무 안일한 것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일침을 놓았다.. 다른 녀석이었으면 발끈~ 했을 수도 있었는데.. 거짓이 없고 솔직한 녀석이라 말 그대로 받아들이게 됐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 그 녀석이 그렇게 본다면 그 시각도 맞을 거라는 생각.. 내가 안일한지 다시 살펴볼 일이야..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