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된 자..
2003. 3. 27.
[사사기 15:10~20] 삼손은 자신이 '구별된 자'로서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과 은혜를 받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나귀 턱뼈로 1천명을 죽이고 나서 하나님께 부르짖은 그의 말, 당신의 택함받은 종이 목말라 죽어서 이방인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라는, 당신의 택한 종을 내버려두면 당신의 영광도 가리우지 않겠냐는, '구별된 자'로서의 기도에서 알 수 있다. 이것은 강 건너 불, 남의 얘기가 아니다. 성경에서 '거룩'은 '성별'과 '구별'의 두 가지 의미로 쓰인다. '성별'은 제사장들이 의식을 거쳐 자신을 성결케 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드리는 것, '구별'은 윤리적인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