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야기 불안.. 2013. 7. 10. 정작 일이 생기면 이렇게 불안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게 되는데도.. 그동안 쿨한 척.. 신경쓰이지 않는 척 하고 있었구나.. 대단하다.. 장재현.. 인정해 주마.. 그래도.. 이런 일에 대해 의지하고 기도 부탁할 수 있는 분이 생겨서.. 다행이다.. 안목.. 2013. 7. 8. 올해는 정말 특별한 한 해인 것 같다.. 나를 정말 진심으로 대하는 한 사람이 있는 것을 알았고.. 나를 정말 진심으로 대하는 것 처럼 보이는 한 사람을 알았다.. 난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 자부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겠다.. 그 눈.. 어떤 경우에는 참 죽어라 안 보인다.. 내 수많은 재능들을 닮아.. 내 안목도 참 제한적이다.. ㅜㅜ 꿈.. 2013. 7. 8. 꿈을 꾸었다.. 내 마음이 이해받는 꿈.. 현실과 다른 이 꿈은.. 행복한 꿈일까.. 허무한 꿈일까.. 미운 정.. 2013. 7. 3. 작년에 쓴 글이 있더라.. 그 후.. 아이들과 고운 정이 가득.. 미운 정은 한 가득 더 들었다.. 이제 시작이겠지.. 아이들과 나.. 언젠가 너희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최선(最善).. 2013. 7. 2. 어찌 할 줄 몰라.. 열심히 발버둥 치고 있어요,, 공허(空虛).. 2013. 6. 25. 아무 것으로도.. 마음이 채워지지 않을 때.. 火.. 2013. 6. 20. 요즘 매일 아이들 혼내는 듯.. 자주 혼내다 보니 진짜 못마땅하고 화가 나는 경우도 있다.. 혼 낼 땐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말이지.. 작년에는.. 내가 말 한마디 던지면 밤 늦게까지 그 일 붙잡고 있을 정도로 성실하던 아이가.. 올해엔.. 몇 번을 말해도 내 말을 듣지 않는 모습으로 바뀌었다면.. 한 해 동안 내가 잘 못 가르친거겠지.. 내 잘못이네.. 거리.. 2013. 6. 16. 누군가는.. 머리로 깨달은 것이 가슴까지 내려오는 데 몇십년이 걸렸다지.. 그 거리가 멀긴 먼가 봐.. 아직도 내 마음에 너울이 이는 것을 보면..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